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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2016. 10. 22. AM 09.48 최병록


사진은 20161022일 오전 948분 문산 선유리 기지촌 골목에서 찍은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최병록 이사장의 생전 모습이다. 고 최병록 발행인은 1962122일 바로 이 선유리 골목 집에서 태어나 2017724일 새벽 신문 원고를 쓰던 중 숨졌다.

 

 고 최병록 발행인은 파주 지역신문의 산증인이다. 1989년 파주신문 창간에 참여하면서 언론활동을 시작한 최병록 발행인은 신문사 운영을 위해 집을 담보로 보증을 서는 바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게 지켰던 파주신문은 지금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 예금통장 역시 공동대표가 최병록 대표 몰래 은행에 분실신고를 내 비밀번호를 바꾸고 현금 600만 원을 가져갔다.

 

 그 공동대표는 지금도 취재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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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