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2회 광탄 여울로 캠프 행사 개최


파주시 광탄면 마장호수 발전위원회는 오는 8일 천혜자원을 보유하고 정감 있는 9개리 마을일대에서 2회 광탄 여울로 캠프를 개최한다.

 

 ‘광탄 여울로 캠프는 광탄면 활성화를 위해 9개 마을을 중심으로 파주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7101회 광탄 여울로 캠프를 개최했으며 올해 2회를 맞이했다.

 

 마장호수 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공미술프리즘 주관,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마장1·2·3·4, 영장1·2·3, 기산1·2리 등 광탄 9개리가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9개 마을 스탬프 관광 9개 마을 특색 프로그램 체험 추억의 캠프파이어 주민들이 운영하는 여울로 마을장 소원 풍등띄우기 등 서울 근교의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광탄의 향토적인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장호수 발전위원회는 지난 해 개최 결과 인기 있었던 풍등 날리기와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이번 캠프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여울로 캠프 에코백, 여울로 마을장 이용쿠폰 등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비는 가족 또는 팀당 3만원이며 사전예약과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탄 아우트로 테마파크 홈페이지(http://outr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