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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 보건의료 수요도 설문조사 실시

파주시는 827일부터 99일까지 제7(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보건의료 수요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지역의 현실과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해야 하며 올해가 향후 4(2019~2022)간의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해다.

 

 이번 조사는 파주시의 건강문제를 파악·분석하고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과제를 발굴해 시민의 건강수요에 대응하는 제7기 파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대상 의견수렴 절차다.

 

 설문조사 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www.clinic.paju.go.kr), 온라인 설문조사 홈페이지(http://naver.me/FGmSKin2)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 민원인을 위한 서면조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례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답변한 내용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주요 과제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만 사용된다무기명 조사·처리 및 비밀이 보장되니 우리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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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