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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속보> 파주시의회 의원연수 태풍으로 취소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7대 파주시의원 첫 의정연수가 태풍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파주시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의정연수를 계획했으나 파주시가 휴가중인 공무원 복귀 명령을 내리는 등 태풍 대비 태세를 강화하자 시의회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취소 결정을 했다.


 손배찬의장은 “23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는 강의를 듣고 파주시로 복귀해 시민 안전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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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실장, 시민에게 “성매매종사자 누굽니까?” 파주시청 김영수 정책실장이 시민들에게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와 종사자가 누구냐고 묻는가 하면 한 여성에게 반말로 ‘가만히 있어봐!’라는 등의 고압적 언행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김 실장은 또 반말을 하지 말라는 시민들에게 ‘말싸움 하지 말고… 재미 없잖아’라는 등의 빈정거림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태도를 보였다. 여성단체인 파주여성민우회 대표를 지낸 윤숙희 씨 등 여성 시민 7명은 18일 오전 파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방청한 후 시의회 2층 본회의장 입구에서 ‘시민은 1년 후에도 꼭 기억한다. 집결지 건물 매입 시의원’이라고 쓴 2025년 예산 의결을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마침 김경일 시장이 본회의장에서 나와 1층으로 내려가던 중 시민들을 보고 삿대질을 하며 큰소리로 “정신차려…”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곧장 파주시청 시장실로 달려가 김경일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시장실 입구에는 이창우 자치협력과장 등 직원들이 출입문을 막고 있었다. 잠시 후 김영수 정책실장이 나와 다른 곳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제안했고, 시민들은 시장의 사과 없이는 단 한발도 움질일 수 없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김영수 정책실장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