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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공동주택 무료 조경기술지원 맞춤형 컨설팅 완료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파주시산림조합과 협약해 조경전문가와 함께 무료 조경기술지원 맞춤형컨설팅을 시행해 상반기에 컨설팅을 신청한 단지 모두를 완료했다.


 파주시에는 공동주택이 206개단지 10만4천741세대로 전체 세대수 중 74%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비전문가들이 조경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등 42개단지(4만1천716세대)를 방문해 소나무의 잎·가지마름병, 좀벌레 발병, 미국선녀벌레 발병 등을 진단하고 전정, 이식, 시비, 관수, 병충해 방제방법 등에 대해 비전문가인 동별 대표자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조경전문기관의 단지별 평균 자문료 약 1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하반기에도 현장 컨설팅을 원하는 단지에 추가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관리비 절감과 공동주택의 부가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토록 지속가능한 선제적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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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