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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구읍간 도로 주민설명회 실시

파주시 적성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지~구읍간 도로가 오는 2020년 개설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8일 적성면 행복센터에서 실시한 주민설명회에서 마지교 종점에서부터 적성우체국까지의 도로 연장 400m, 폭 15m의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적성면 중심에 위치한 마지리와 구읍리는 전통시장 개장과 감악산 출렁다리 준공 이후 교통량 증가로 교통 불편이 야기되는 지역으로 파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시도2호선, 도시계획도로와 연결하는 교통축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를 통해 적성지역 발전과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적성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도로 개설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손실보상, 주차장 확보, 추가노선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귀남 파주시 건설과장은 “사업 조기 추진 및 완료를 위해 올해 설계 완료 후 감정평가를 추진해 조속히 공사가 착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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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