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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한 여름의 소확행! 다양성 영화제’개최

여름 휴가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한 여름의 소확행! 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질 좋고 재미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뜻한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선정돼 관람 등급에 맞게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교하도서관은 20184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G시네마의 공모사업에 선정 및 협약했다. 이 사업은 다양성영화의 상영 기회를 확대해 경기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 확대 기여가 목적이다.

 

 810일에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오후2) 내 친구 정일우(오후410) 물숨(오후6)을 상영하고 11일에는 소나기(애니메이션)(오전11) 오목 소녀+감독과의 대화(오후120) 델타 보이즈(오후4)를 상영한다. 특히 11일에는 오목소녀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오목 소녀는 한때 바둑 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생인 이바둑에게 인생 최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이야기다. 전체관람가여서 휴가시즌을 맞이한 어른과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화다. 이를 제작한 백승화 감독은 작품 오목소녀(2018)’, ‘걷기왕(2016)’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목소녀+감독과의 대화를 포함해 3회 이상 참석자에겐 작은 선물을 주는 출석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031-940-5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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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