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주간 운영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파주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국내 저감 노력 필요성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빈번하게 발령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추진된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효율 개선을 위해 대기배출업소 82곳의 후드(Hood) 및 덕트(Duct) 흡입효율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원심력집진시설 먼지제거 및 세정탑 세정수 교체, 사업장 내 비산먼지 청소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공사장 차량이 집중되는 운정신도시 대형건설공사 현장주변 도로는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살수차 운행을 실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고려해 건설현장, 대기배출업소에서 솔선수범하도록 해 조금이라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정책과 환경지도팀(031-940-8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