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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2018년도 어린이 의회교실 개최


파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새금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첫 어린이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새금초 학생들은 의회 각종 시설물을 견학한 뒤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린이 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의장으로 선발된 김도형군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침운동 지원에 대한 조례안’ 안건상정을 시작으로 열띤 찬반토론과 투표에 의한 의결까지 실시해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의회의 입법과정을 체험했다.


 박찬규 의회사무국장은 “의회 운영 방법은 학생들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면이 있음에도 열심히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대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의회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의회교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의회교실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절차,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의회교실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의회는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학교단위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사팀(031-940-83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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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