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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 의결

파주시는 지난 12일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 및 의견제출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 산정 및 평가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파주시는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2명과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 가격 및 의견제출 심의를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파주시의 개별주택 수는 총 21,240호와 의견제출 1호다. 개별주택은 작년대비 491호가 증가 됐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2.79% 상승했다.


 이는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증가, GTX 운정신도시 연장 발표 및 신도시 성숙화,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설 공사 진행 등 교통망 개선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인근 시군 대비 평균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심의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결정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29일 까지 30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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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