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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3동, 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일부터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을 수령하는 장애인 132가구로 마을의 통·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장애인가구의 생활실태, 난방상태 등 주거환경을 집중 조사하며 올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1차로 금촌3동의 통·반장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실태를 ··로 확인하고 이들 가구중 생활실태 등급 ·로 파악된 가구를 금촌3동 맞춤형복지팀이 2차로 방문해 심층 조사한다. 이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가구에는 필요물품을 지원 등 지역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금촌3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자원의 중복지원을 방지를 통해 적합한 대상자 관리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금촌3동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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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