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소규모 보육시설 살균 ·살충 소독 지원

파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4월부터 소규모 보육시설 대상으로 살균·살충 소독을 실시한다.

 

 소규모 보육시설이란 전문적인 소독이 이뤄지기 어려운 50인 이하 어린이집이며 50인 이상 어린이집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독의무대상시설로서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관내 50인 이하 어린이집은 404곳으로 3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받아 신청어린이집 대상으로 3개조의 보건소방역반이 소독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의 주방·화장실·장난감·교구 등 시설전역과 통학차량에 대해 어린이 퇴소 후 야간시간에 살균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제도 배부해 직접 상시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의 감염병 예방교육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소규모 어린이집의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서 방역소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유아기때부터 손씻기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