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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 정신길 협의회장 등 12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500만원 상당의 교복비와 도서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파주출판도시 내 250개 회원사가 모인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21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각 지역아동센터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김승기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회원사들에 감사드리며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길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귀하게 마련해주신 성금과 도서를 전해 받게돼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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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