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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지정, 파주시 말라리아 감시거점센터 29일 현판식

파주시는 29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정 파주시 말라리아 감시 거점센터현판식을 개최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감시 거점센터 사업2013년 말라리아 거점실험실로 운영을 시작, 2018년 말라리아 감시 거점센터 현판식을 열어 질병관리본부와 파주시보건소 간 말라리아 퇴치 및 관리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주도적인 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파주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원충 검사 및 확진 검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며 말라리아 매개모기 실태조사 및 발열환자 무료 신고센터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말라리아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장, 매개체분석과장 및 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감시 거점센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운영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말라리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질병관리본부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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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