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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 기침에티켓으로 실천하세요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기침에티켓을 생활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대적인 결핵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이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에 감기로 오인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를 가리는 것이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다.


 파주시는 기간 중 민·관·군·학 연계로 연령별 및 대상별 맞춤형 홍보에 중점을 두고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맞아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유치원, 대학교, 기업체, 군부대 및 거리에서 기침에티켓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결핵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및 병원에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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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