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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보급 추진

파주시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로 4시간 정도면 완충된다. 보급대상은 구매신청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관내 전기이륜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은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23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씨엠파트너 썬바이크, 문바이크 ▲그린모빌리티 발렌시아, Motz Truck ▲(주)에코카 루체 ▲(주)시엔케이 DUO ▲(주)한중모터스 Z3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파주시 전기차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정책 관련 문의는 파주시 환경정책과(031-940-84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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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