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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추가채용으로 현안사업 차질없이 추진

파주시는 13일 임용후보자 22명에 대한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하고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행정직 8명, 사회복지직 9명 등 5개 직렬 22명이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2017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증원에 따라 추가로 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김준태 부시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파주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을 향한 친절한 자세와 봉사행정으로 파주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임용자는 2월 정기인사에 따른 결원발생 부서에 대한 인력충원을 비롯해 마장호수 개장, 치매관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현안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했다“며 ”신규 공직자 임용을 통해 조직활성화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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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