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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농산물 활용한 창업아이템, 출장플래너요리 교육실시

건강과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파주농산물 소비촉진교육’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4과정 16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보급을 통한 소비촉진은 물론 요리를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으며 3월에는 파주의 대표명품농산물인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명품요리 및 사찰음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 진행되는 ‘창업요리Ⅰ-출장플래너요리’은 파주농산물을 활용해 홈파티 및 케이터링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요리로 진행된다.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부채살 버섯구이, 단호박 밀쌈 등 집들이, 파티에서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는 출장요리 베스트 메뉴로 구성돼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리실습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돼 파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 보급과 우수성 홍보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3월 21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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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