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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도서관, 2018년‘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 선정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 약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파주시 법원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법원읍 한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연극놀이, 작가와의 만남, 문화탐방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한다.


 파주시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책읽기가 지루한 활동이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활동임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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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