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참드림벼 종자 74톤 공급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참드림벼 재배면적을 1천400여ha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파주시쌀연구회 윤덕현 총무 농장(문산읍 이천리)의 지난 해 자체 채종포와 경기도 채종포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지난 2월 정선과 선별 및 포장작업을 거친 후 읍면동 신청농가에 74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참드림벼는 2013년에 파주지역 적응시험 후 추청벼 보다 수량성과 밥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추청벼는 1970년도에 보급돼 경기미의 대명사로 알려졌으나 식미가 떨어지는 등 문제가 있었고 참드림쌀은 리콜이 없고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인기가 증가해 파주시는 발빠르게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국내외에 유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도 올해 식자재 업체에 2천여톤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파주시 재배면적의 22%가 재배될 것”이라며 “한수위 파주쌀 및 경기미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하고 재배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드림벼는 경기도에서 2014년에 재래종인 조정도와 삼광벼를 교배한 육성한 중만생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재래종 토종의 부드럽고 찰진 특성이 있어 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팀(031-940-4508)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