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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통일전망대, 주말 방문객 대상 관람안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오는 33()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자유관람을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최근 완료된 전망층 리모델링 공사 등 관람객 친화형 전망대로 변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주변 지형설명과 전시물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관람안내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한하여 1차는 오후 1시부터, 2차는 오후 3시부터 약 60분 간 하루 두 번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누구나 전망대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안내 프로그램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031-956-9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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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