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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3동, 저소득어르신 양말 800켤레 기탁식

SHO 실용예술학원 공연 입장료 양말로 받아 기탁


파주시 운정3(동장 최영목)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HO 실용예술학원(원장 소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영세) 및 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어르신 양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정3동에 소재한 SHO 실용예술학원은 공연의 입장료를 양말로 받아 이날 800켤레의 양말을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 SHO 실용예술학원은 학원생 및 부모님 등과 함께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웃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에게 체감시키고자 공연 입장료를 물품으로 받기 시작해 제1회 공연에서는 라면, 2회 공연에서는 생리대, 이번 제3회 공연의 양말까지 물품 기탁을 이어 가고 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양말 800켤레는 운정3동 공동체형성 사업 대상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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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