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8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풍수해, 지진, 화재, 안전취약계층 사고 등 24개 피해유형 관리대책 수립

파주시는 지난 26일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보호를 위한 2018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


 2018년 안전관리계획 주요내용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2개 분야 총 24개 피해유형별에 대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 지진, 화재, 시설물 재난·사고, 도로교통, 감염병, 가축전염병, 안전취약계층사고, 자살 등 9개 유형에 대해 중점관리하고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지역적 상황변화에 맞춰 사회재난 관리대책 중 신규 3개 유형(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대규모 수질오염)을 추가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겠다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업무협조를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관련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