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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 콩유통종합처리장 준공완료

파주장단콩 브랜드 강화 및 품질향상 도모

파주시는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 수상의 명품 파주장단콩품질향상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파주장단콩 콩유통종합처리장을 설립했다.

 

 파주장단콩 콩유통종합처리장은 국비8, 시비6억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956.62의 저온저장창고 및 콩선별라인을 구축했으며 선별라인기계는 건조기, 일반선별기, 색채선별기등으로 구성됐고 일일 8시간기준 16(2/hr)을 처리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 콩유통종합처리장은 파평면 율곡리에 소재하며 올해 3월 중 선별라인시설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8월 개소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매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농업인들이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2018년 파주장단콩 수매물량은 약 1천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장단콩 콩유통종합처리장 설치로 고품질 파주장단콩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돼 파주장단콩 브랜드 강화와 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장단콩 콩유통종합처리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웰빙작목팀(031-940-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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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