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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 특강 실시

파주시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지난 27일 파주시 소공연장에서 환경교육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시민 및 학생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소속 환경교육 강사들의 현장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강 내용은 미세먼지 정의와 발생원인 미세먼지 위해성과 관리방안 실내공간 미세먼지 현황 기타 정부대책 등에 대한 강의(경희대 조영민 환경공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파주시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파주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내 학교 및 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할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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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