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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정서지원프로그램 「운정2母의 쓰담쓰담」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정2의 쓰담쓰담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운정2의 쓰담쓰담사업은 정서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엄마 또는 이모의 마음으로 편안하게 먹고 이야기하며 심신을 어루만져주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특화사업은 롯데시네마 파주 운정관, 심리상담센터 공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치오비엘등 운정2동 관내 업체가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중 우울감이 깊고 정서적으로 외로운 독거세대와 은둔형 외톨이가 한 공간에서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무료 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을 하는 힐링주간’,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나눔주간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채움주간으로 구성해 월3회 진행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대표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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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