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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3월29일 오후2시 개장

카페, 매점, 캠핑장, 수상레저시설 등 편익시설 공개 입찰

파주시는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시설물 흔들다리, 전망대, 산책로, 캠핑장, 수상레저시설 등에 대해 오는 329일 오전 최종 현장 점검 후 오후 2시부터 일반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마장호수에는 국내에서 최장 길이의 흔들다리(220m),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15m)와 호수를 산책 할 수 있는 둘레길(3.3km)이 조성됐으며 48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12)과 경기 서북부에서 최초로 수상레포츠인 카누와 카약(20)도 즐길 수 있도록 설치돼있다. 마장호수 시설물인 전망대(카페, 매점), 관리사무소(카페), 캠핑장, 수상레저시설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226일부터 38일까지 공매포털사이트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최고가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장호수와 인근 보광사, 기산미술관, 소령원, 벽초지수목원 등을 연계해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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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