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도시 강릉시를 응원하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20일 강릉시를 방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부시장은 최명희 강릉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강릉시민과 관계자 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파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강릉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주시 방문단은 이날 올림픽파크 시설을 견학하고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전했다. 이들은 이튿날 율곡이이와 신사임당 관련 시설 등 강릉시 문화 유적 을 둘러본 후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파견된 파주시 직원을 격려했다.


 율곡선생의 외가인 강릉시는 201610월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파주시의 율곡문화제와 강릉시의 대현율곡이선생제 상호방문 등 율곡선생을 매개로 활발히 교류 하고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