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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파주시 모자보건교실 운영 안내

파주시 보건소는 36일부터 2018년 무료 모자보건교실을 시작한다. 모자보건교실은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부부교실, 산후회복과 영아의 발달을 위한 베이비맘 요가교실, 영유아 오감놀이교실 등으로 편성됐다.

 

지난 해 출산교실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임산부 요가교실을 추가 구성했다.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은 태교 및 신생아 돌보기 출산과 분만의 과정 모유수유 임신 중 영양관리 애착 인형 만들기를 통한 태교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된다. 3월 교육일정은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맘 요가교실은 3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부부교실은 미술로 풀어가는 의사소통 기술 태교와 신생아 돌보기 출산과 분만의 과정 모유수유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실습 위주 교육된다. 일정은 4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수업으로 파주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2개월 미만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오감놀이교실은 4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수업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031-940-5732)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를 통해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실습 위주의 출산교실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출산모의 건강관리 및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위한 베이비맘 요가와 오감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해진 모자보건교실로 몸도 마음도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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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