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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 사용 안내

외국인들을 위한 접근성 강화

보건복지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전상비의약품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해당 의약품 외부 포장에 기재된 제품명, 성분·함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배포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부터 외국인 안전상비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요구돼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 사용을 홍보 및 전파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도 지난 14일부터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를 첨부했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가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파일을 다운로드 및 출력 후에 해당 점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약품에 의문이 있는 경우 첨부문서를 소지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가능하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 외국어 가이드는 관내 외국인들을 위한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이 자료는 참고용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판매자나 종업원이 의약품 관련 상담 및 복약지도 등을 하는 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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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