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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여성청소년(2005년생) 자궁경부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여성청소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지원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2018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 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며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18)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밝혀져 이를 예방하기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권장시기인 만 12세 때 접종하면 2회 접종으로 자궁경부암 발병을 90%로 이상 예방할 수 있으며 무료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항체형성에 접종 횟수도 늘어나고 접종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 백신은 2종류(가다실, 서바릭스)이며 접종기간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사춘기 성장발달 및 초경관련 의료인의 1:1 표준 건강 상담을 의료기관에서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예방접종 후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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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