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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만의 특별한‘문화밥상 차리기’사업 공모

파주시는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자발적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수요자 기반 맞춤형 마을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밥 먹여 주냐는 고정관념을 벗고 문화가 밥이 되는 세상을 느껴보는 적극적 ·예술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 단위별 문화밥상 차리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삶이 실현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공동체문화중심 작은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시설 기능강화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관내 통·리 대상 공모사업으로 창조형, 봉사형, 학습형, 감상형 문화활동 등 생활문화 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아카데미, 작은 영화관, 마을음악회 등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권 기반 공공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최대 6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우리마을 문화밥상 차리기 사업은 문화예술이 있는 마을 살이를 통한 갈등해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마을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로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435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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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