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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자유한국당 부위원장, 파주 카네이션하우스 방문

파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박재홍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 부위원장이 14일 대원1,2리 경로당 내에 있는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를 찾았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친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노인 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복지공동체 사업이기도 하다. 2013년 경기도가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현재 파주에는 조리읍에 1개소가 있다.


 박재홍 부위원장은 카네이션 하우스의 난방시설과 시설을 둘러본 뒤, 어르신들과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이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자 박수세례가 터져나왔다.


 박 부위원장은 “파주인구 중 65세 이상이 13%가 넘으며, 더욱이 홀몸어르신들은 대개 경제적 어려움이 동반됩니다.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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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