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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탄면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명절맞이 음식나눔행사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영미)는 지난 12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홀로 생활하고 계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명절음식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원 20여명이 광탄면 주민센터에 아침일찍부터 모여 각종 전과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었다. 또한 광탄 농협에서 후원한 사과, 배, 조기, 떡국떡 등과 함께 포장해 각 마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혼자 보내고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설 음식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박영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함께 봉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석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것이며 광탄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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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