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간판개선사업 공모, 업소당 최대 200만원 지원

미관저해간판 교체 및 예쁜간판 디자인 수상작 설치 지원

파주시가 2018년 ‘불법‧미관저해‧노후간판 개선’ 및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오래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간판 교체 및 파주시가 주최한 특색 있고 독창적인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간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파주시 소재 업소다.


 총 간판 교체 비용의 90%(최대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업소는 사업비의 최소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 평가는 3월 말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 경제성, 추진의지 등의 항목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의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파주시 도시경관과 또는 업소 소재지 읍․면사무소 미관팀에 3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업소에서 간판이 단순히 상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얼굴이기에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는 의견을 전해주셨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경관과 광고물계획팀(031-940-5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