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이 7일 오후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새누리당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희경 국회의원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재홍 회장은 자유한국당 26개 분과위원회 중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교육분과에 중요한 직책을 맡음으로써, 중앙당에 파주와 경기도의 교육정책을 건의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홍 한국예총 파주지회장은 “인구와 출산율이 줄어드는 타 도시와는 달리, 파주는 운정신도시 건설 및 인구 유입 등으로 역사 속 그 어느 때보다도 활력을 띄고 있다”며,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교육에 대한 파주의 목마름을 해소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파주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재홍 부위원장은 “파주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며 최근 파주시장 출마기자회견을 갖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