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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 암검진사업이 달라집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 암검진(무료)사업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암검진(무료)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본인의 검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에 따라 별도 본인부담금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동안 의료비가 지원된다.

 

 2018년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간암 및 대장암 환자는 산정특례(V193) 종료일이 속하는 해의 전년도까지 검진 유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5년 도래하는 날이 속하는 해의 전년도까지 검진 유예 등 검진대상자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암환자의료비 지원대상자 선정기준도 20181월 부과액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월91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96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438명에게 49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올해도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031-940-5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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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