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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농산물 이용한‘2018년 파주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실시

파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9과정 38회에 걸쳐 ‘2018년 파주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을 실시한다.

 

 첫 과정인 파주농산물 활용교육은 총 4과정 16회 진행되며 파주대표 명품농산물인 장단콩 요리와 사찰음식을 시작으로 출장플래너 요리, 청년창업요리, 웰빙인삼요리, 가정식밑반찬과 소박한밥상 등의 주제로 3~6월 매 과정별 4회씩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파주농산물 활용교육은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리실습을 해보는 과정이며 파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 보급과 우수성 홍보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농산물 가공교육은 4~10월 파주에서 시기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해 꽃차, 식초 등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농산물가공교육과 함께 파주한수위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쌀 활용교육과 전통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30명 내외) 교육 2주전 파주시 홈페이지(http://agri.paju.go.kr/)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받으며 첫 과정인 장단콩 명품요리와 사찰음식 교육은 37일부터 28일 매주 수요일 4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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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