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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23호선 당동리 병목구간 도로확장 추진

파주시는 지난 129일 사통팔달 도로 조기 구축의 일환으로 문산읍 당동리 일원 시도 23호선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도로확장을 추진한다.

 

 문산읍 당동리 지역은 파주힐스테이트 2차와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 등 10개 아파트 단지와 문산북중, 문산고, 당동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교통수요가 상당한 지역임에도 파주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국도37호선 당동삼거리 구간 약 700m가 아직 확장되지 않아 병목에 따른 상습정체가 발생돼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시도23호선 당동리 병목구간 도로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간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재원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2018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도비 지원을 신청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도비 확보 및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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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