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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파주시는 파주 도시경관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작간판 디자인과 공공시설물 디자인 발굴을 위해 9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9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우수 작품 선정을 통해 특색 있는 거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업소마다 다양한 콘셉트와 테마를 풀어내 시민이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공공시설물 부분 공모내용은 살고 싶은 도시 파주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로변 공공시설물(유니버설 디자인)을 접수 받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어린이를 비롯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630일까지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접수 받는다. 심사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해 8월 중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9월 월례조회시 각 부문별 대상 1점 각 200만원, 최우수상 1점 각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 등 총 18점에 대한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상작품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및 어린이 안심 통학로의 안전 관련 공공시설물 설치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전 작품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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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