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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 실시

파주시는 설 연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0일부터 24일까지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적성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전통시장 하수관에 쌓인 생활하수, 찌꺼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연휴 기간에 전통시장의 하수 배출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고, 악취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둘러 작업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사전 준설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하수도 준설 등 시설물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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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