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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이웃 사랑 「저소득층 어르신 맞춤형 식탁 전달」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조 모 씨(80) 가정에 가구 공방 ㈜공감트리에서 가구를 제작·지원 받아 맞춤형 식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감트리는 지난해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맞춤형 가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에 월 1회 가구 지원을 약속했다.


 대상자 조 모씨는 “그동안 버려진 가구를 조립해 식탁대용으로 사용하며 불편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운정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식탁을 마련해줘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선뜻 힘이 되어주시는 공감트리 관계자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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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