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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보건지소,‘원래 몸돌아가기’모집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틀어진 골반, 비만, 산후우울증 등을 개선하고자 ‘원래 몸 돌아가기’ 프로그램을 2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SNPE기구를 이용해 진행된다. SNPE 척추운동이란 자기 스스로 하는 자세운동(Self Nature Posture Exercise)으로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신개념 자유치유 운동으로 출산 후 골반이 틀어지는 출산 산모에게 매우 유용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요통의 원인과 예방법, 꼬리뼈의 통증 교정방법, 골반변형으로 인한 자세 균형 잡기, 목디스크 예방 및 치료, 산후우울증, 불면증을 해결하는 방법과 냉증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2개월~72개월 아기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SNPE운동은 출산산모에게 매우 유용한 운동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올바른 자세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지친 신체 회복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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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