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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파주시 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금연시설에서의 흡연자 지도 점검 및 금연캠페인 활동 참여 등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할 금연지도원 19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총 27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 예정이며 총 1만3천여개의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금연표지판 배부, 흡연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캠페인 활동,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 과태료 부과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2017년 12월 3일부터 당구장, 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볼링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3일부터는 체육시설에서의 흡연자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운정 및 문산지소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거리 지정 및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금연표지판 제작 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 운영 및 대시민 금연캠페인 활동 확대를 통해 파주시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을 낮추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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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