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5℃
  • 흐림강릉 19.0℃
  • 흐림서울 19.7℃
  • 대전 17.6℃
  • 대구 17.7℃
  • 흐림울산 19.6℃
  • 광주 16.9℃
  • 흐림부산 21.5℃
  • 흐림고창 17.6℃
  • 제주 24.4℃
  • 흐림강화 17.7℃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20.0℃
기상청 제공

2024년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실행할 수 있는 마을 단위의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주민협의체 또는 단체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했다.

 

 2023년 추진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문산읍 마정2, 법원읍 금곡2, 월롱면 영태5, 적성명 식현2, 운정1동 등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함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했다.

 

 올해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과는 다르게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사업유형을 나눠 마을주민협의체에만 한정되어 있던 신청 대상을 주민과 함께 사업을 하고자 하는 파주시 소재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으로까지 확대한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모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주민협의체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429일부터 510일까지 사전상담을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돕고, 보탬이(e)시스템 사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는 파주시 누리집 또는 보탬이(e) 누리집(www.losim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10일까지 보탬이(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