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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장년 재무특강’참여자 15명 선착순 모집

파주시는 104일부터 27일까지 슬기로운 금융생활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중장년 나이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등에 관한 재무 특강으로, 재취업 및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중장년(40~59)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13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상식 및 연금 운용, 절세 및 재테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비법이 전수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시대의 투자 전략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 투자 기간을 고려한 자산 배분 노후 생활비 산정 기준 금 자산별 특징 이해 및 절세 전략 슬기로운 연금 자산 인출 비법 소개 등 재무 상태 점검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요즘, 중장년을 위한 투자 및 절세 전략, 자산 인출 비법 등을 익혀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안정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31-940-978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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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