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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율곡수목원, 산림치유교실로 제2회 도시농업 박람회 참가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도시농업 박람회에 율곡수목원과 함께하는 산림치유교실체험관을 운영한다.

 

 그간 율곡수목원은 산림 내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감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와 더불어 시는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체험을 제공하고 율곡수목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2회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산림치유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는 산림치유 교실에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지도하에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부터 나만의 친환경 가방(에코백) 및 머그컵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운정건강공원 도시농업박람회장 체험마당에서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52-0624)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율곡수목원은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산림휴양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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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