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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9개 농협 합병 토론회 개최

농업인구 감소 등 저금리 수익성 악화

파주시 관내 9개 농협이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합병 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장성)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월롱농협(안병철), 탄현(신영균), 금촌(이석관), 조리(백운경), 광탄(백조현), 북파주(성찬현), 파주(김윤석), 천현(이강우), 신교하농협(황규영) 조합장을 비롯 조중현 농정지원단장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저성장, 저금리로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도모하자."라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장성 지부장을 비롯 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논의된 의견을 파주시 관내 농업인 조합원, 농업단체, 유관기관 등에 알려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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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