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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북단‘장단주민자치위원회’2년 임기 마쳐

파주시 장단출장소는 장단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환)11일 월례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장단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왔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요가, 풍물교실 등을 운영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받는 민통선 주민을 위한 여가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최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월례회의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을 위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장단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 개발 등을 마을 공동체 형성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 월례회의에서 최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동안 장단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그동안의 활동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장단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단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 11일부터 새롭게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헌신 봉사할 2020년도 신규위원 35명을 공개 모집 중이며 접수는 오는 1220일까지 장단출장소 시민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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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