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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선유4리 마을안길 대형차량 통행제한 시행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4리 마을안길에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추진한다.

 

 선유4리 마을안길은 선유산업단지와 인접해 대형차량들이 많이 통과하는 도로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 통행 시 교행이 어렵고 주민들이 소음 및 인근 보행 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선유4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대형차량 통행제한(2.5톤이상 제한)과 고도제한(2.5m이상 제한)을 파주경찰서에 건의해 2019년 제4회 교통안전심의회에서 가결됐으며 통행제한 구간 설치를 완료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상 위험 요소를 자체 조사하는 등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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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